강원대 AI기후재난기술융합연구소-㈜비에스, '기후위기 대응 위한 AI재난관리' 산학협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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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강원대학교 AI기후재난기술융합연구소와 ㈜비에스가 AI재난관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.

 

국립강원대 AI기후재난기술융합연구소는 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재난관리’ 산학협력을 위하여 지난 5일 ㈜비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 

㈜비에스는 도로안전시설물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.

 

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식 AI기후재난기술융합연구소 연구소장과 구본삼 ㈜비에스 대표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,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재난관리분야 산학협력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성

화를 모색하고 학술, 연구, 실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.

 

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▲기후위기 대응 AI 재난관리 분야 연구협력과 R&D 발굴 ▲IoT기반 지능형 재난관리 기술 개발·운용 및 정책사업화 ▲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운영 및 지원 ▲자

원, 정보, 인적자원 지원·교류 및 협력 등 기타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.

 

강원대학교 김병식 교수는 ‘2022년도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’ 에 선정되어 ‘도시침수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’ (행정안전부, 55억원/5년)을 수행중에 있으며, 인도용 경계석, 시선유도봉 등

도로시설물의 형태를 차용하여 도심지 미관을 해치지 않는 도시침수 계측센서를 개발하였다.

 

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강우의 발생빈도가 증가로 인해 2022년 강남역 침수 사태와 2023년 오성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폭우로 인한 재난의 발생빈도와 피해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

해 양 기관의 강점을 서로 결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활용성 높은 계측센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㈜비에스 대표 구본삼은 부착식 도로안전시설물을 개발하여 기존 앵커식 도로안전시설물의 도로파손·누수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을 선보여 공공기관, 민간기업 등 도로교통 안전에 필요한 여러 곳에 납품하고 있

으며, SOC 공공기관 통합기술 마켓 개통식, 서울시 도로건설안전관리 정책 세미나 등에 참여하여 도로안전의 혁신을 이끄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, 국내외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

있다.

 

현재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에서도 도로의 안전을 해치고 위협하는 앵커식 도로안전시설물의 사용을 지양하고 부착식 도로안전시설물의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.

 

출처 : 매일안전신문(https://ids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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